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시즌 (문단 편집) === 시즌 12 === [youtube(mDYqT0_9VR4)] [[2022년]] [[1월 7일]]부터 [[2022년]] [[11월 14일]]까지 진행. 시즌 11부터 시작한, 과거 롤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대장정의 서막. 먼저 시즌 11만 해도 기존 AOS의 불문율인 [[아크샨|부활 시간을 건든 것]]부터 시작하여 아이템들의 구매를 제한했으며, 그 제한된 템 사이의 밸런스도 문제가 되었으며, 오래된 챔피언들을 대거 리메이크하는 시도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변화를 거쳤으니, 이제는 그냥 과거의 롤과는 다른 게임이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메인 테마는 아케인에 맞춰 필트오버와 자운. 먼저 [[마법공학 드래곤]]과 [[화학공학 드래곤]]이라는 두 가지 드래곤이 출시된다. 각각 영혼의 효과는 각 맵에 워프 차원문 생성, 부활 효과와 은신 지형 추가라는 강력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화학공학 영혼과 화학공학 협곡이 터무니 없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화학공학 협곡은 버프 근처에 은신 지형이 추가가 되는데, 이곳에서 유리한 팀이 숨으면 유리한 팀은 자연스럽게 선공권을 가지게 되며, 불리한 팀 입장에서는 은신 지형의 어디에다가 시야 작업을 할 지도 애매해진다. 또한 화학공학 영혼은 사이온과 같이 부활한 후 체력이 점점 줄어들긴 하지만 결국 스킬도 전부 쓸 수 있고, 부활하는 것도 체력이 꽉 찬 상태에서 부활하기에 사실상 목숨을 두 개 얻는 것과 같아 불리한 팀이 더 뒤집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화학공학 드래곤은 12.2 패치 도중에 리워크를 한 후 재출시하겠다고 선언하여 무기한 비활성화되었다. 또한, 목표물 현상금이 적용되어 상황상 불리한 팀이 바론, 드래곤, 타워 등 오브젝트를 먹게 되면 추가 골드를 얻게 된다. 이로 인해 역전이 더 쉬워졌다. 오브젝트의 개념이 미약한 하위티어에서는 오브젝트 현상금을 잘 활용하지 못해 유리한 팀이 던지는 경우만 아니면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쉽게 해놨지만, 상위티어에서는 그냥 오브젝트 교환만 해도 역전이 쉽다며 원성이 높다. 거의 상위권 솔랭 기준으로는 완전히 터트려놓지 않으면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수준. 치명적 속도, 빙결 강화, 선제 공격 등 각종 룬이 개편 및 추가된다. 이 개편 및 추가된 룬들은 모두 널리 사용되어, 치명적 속도는 아예 평타가 중요한 모든 챔피언들이 고려할 정도고, 빙결강화는 서포터 및 cc기를 걸기 쉬운 챔피언들이, 선제 공격은 먼저 때리기 좋은 포킹형 챔피언, 카서스 등등이 많이 채용하고 있다. 탱커, 마법사, 암살자 역할군 아이템이 추가 및 개편된다. 특히 탱커 아이템의 변화가 가장 많은데, 대표적으로 탱커 전용 여신의 눈물 계열 아이템인 혹한의 손길-종말의 겨울이 추가되었다. 이 아이템은 와일드 리프트에서 먼저 추가된 바가 있다.[* 하지만 와일드 리프트에서의 효과는 현재 변경된 대천사의 지팡이와 같이 스킬가속 효과를 준다.] 이 개편으로 탱커는 그나마 전 시즌보단 상황이 많이 나아졌고[* 특히 종말의 겨울의 추가가 주효했는데, 탱커가 초반 라인전에서 마나가 마르기 쉽다는 단점을 여눈으로 해결해주고, 종말의 겨울을 2코어로 올렸을 때 성능도 좋아서 템트리가 깔끔해졌다.], 마법사들은 추가된 아이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뽐내며 암살자들과 대적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암살자들도 마냥 입지를 잃은 것은 아니라 원칙의 원형낫이 추가되는 등 많이 성능이 올라갔다. 다만 이 아이템 개편이 불러온 문제점들도 있는데 바로 부서진 여왕의 왕관, 원칙의 원형낫 등이 성능이 너무 좋아서 밸런스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죽하면 원딜들 중에서도 부서진 여왕의 왕관 채용이 가능한 이즈리얼이나 카이사 같은 원딜들은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채용하는 템트리로 바꿨을 정도. 그리고 텔레포트가 14분 전까지에는 구조물에만 타는 것이 가능해지고[* 다만 샤코의 박스, 진의 덫과 같은 덫 종류에는 구조물 판정이 적용되어 타는 것이 가능하다.] 14분이 되면 강력 텔레포트로 바뀌어 제약이 사라진다는 변경점이 12.1 패치에서 적용이 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대부분 텔레포트를 채용하던 탑 라이너들은 초반 영향력을 거의 상실했으며, 텔레포트를 채용하던 일부 다른 라이너들도 미미하지만 타격이 있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타 라인의 텔레포트를 통한 라인 개입에 시달려야 했던 유틸형 서포터들의 채용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오죽하면 12.1 패치 직전에 소나가 미리 각광을 받자 12.1 패치에서 너프까지 먹일 정도. 이외에도 코르키가 마법 관통력 템트리의 재발견을 이뤄내는 등[* 루덴의 폭풍+무라마나에 전사용 AD 스킬 가속 아이템을 올리는 포킹 빌드.] 챔피언들의 템트리가 많이 바뀌었다. 2022년에 출시 할 신규 챔피언으로는 자운 출신의 원딜 챔피언 [[제리(리그 오브 레전드)|제리]]가 먼저 추가되었고, 이후 사악한 보조술사 [[레나타 글라스크]], 공허 출신의 정글러 [[벨베스]][* 그동안 [[오른]] 이후 미형 인간 챔피언의 연이은 출시가 지나치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오랜만에 등장하는 크리처형 챔피언이다.], 바텀 라인의 근접 챔피언 [[닐라]][*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 이후 최초로 바텀 라이너임에도 원딜이 아닌 근접형 챔피언으로 설계되었다.], 슈리마 출신의 상단 공격로 탱커 [[크산테]] 이후, 2023 프리 시즌에는 단검 형태의 [[나피리|다르킨 암살자]][* 벨베스에 이은 개의 외형을 한 크리처 챔피언으로 출시됨을 예고했다.], 이쉬탈 출신의 남성 유틸 [[밀리오|서포터]]의 출시를 예고했다. 또한 잔나, 아리 등 소규모 리워크도 진행되며 아우렐리온 솔은 스킬 구성을 완전히 바꾸는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게임 외적으로는 도전 과제가 생기는데, [[양산형 게임|어딘가 많이 본 듯한 구성]]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12.3 패치에서 준 프리시즌급 패치가 진행되었다. 이전 시즌에서 큰 논란이 되었던 선혈포식자-스테락의 도전을 갖춘 전사가 탱커를 압도하는 딜탱 완전체가 되는 현상을 막고자 전사 아이템의 대부분은 공격력이 증가하고, 체력이 내려가며 스테락의 도전은 매우 큰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마법 피해까지 유예시킬 수 있게 된 죽음의 무도와 보호막 양 증가 및 보호막 발동 시 모든 피해 흡혈이 추가된 맬모셔스의 아귀가 스테락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고, 오히려 암살자 챔피언들도 선혈을 다시 올리며 선-죽-맬 삼신기 AD 메타로 바뀌는 역효과가 나버렸다. 그리고 선체파괴자의 재발견으로 선체파괴자를 1코어로 올리는 템트리가 탑 그레이브즈를 시작으로 유행하기 시작해서 선체파괴자가 템 출신 이전부터 우려하던 op성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 이렇게 선체파괴자가 유행하게 된 이유는 선체파괴자가 막상 나오자 애매한 성능으로 외면받았다. 그러자 라이엇은 선체파괴자 좀 쓰라고 11시즌 동안 가격 버프, 스텟 버프 등 여러가지 버프를 단행했는데 이런 버프를 받고 공격력 50, 체력 500, 가격 2800원, 혼자 있을 때 방마저 20~60씩 제공 등 괴물같은 스펙의 템이 되었고, 선혈파괴자 등 여러 전사 템이 트포를 빼고 체력을 너프당하자 재발견되었다. 향로, 지휘관 시즌 2가 된 셈.] 부랴부랴 원거리 한정 너프를 하기는 했지만 근접 전사 한정 말도 안되는 스탯 뻥튀기는 여전하다. 라이엇 특유의 ~~똥고집~~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마인드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다. 텔너프, 몰왕-죽무버프와 함께 라이엇의 라인전-스플릿 밀어주기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아리, 잔나, 올라프, 탈리야, 스웨인 등 소규모 리워크가 진행됐다. 잔나를 제외하면 모두 관짝에서 나오다 못해 날아오를 만큼 성능이 급상승 했다. 12.9 패치 기준 올라프, 스웨인, 아리, 탈리야가 1티어에 위치해 있으며, 잔나도 패치 당시엔 탑 빙결 강타 잔나라는 뉴메타가 만들어져 저격 너프를 당할 정도였다. 12.10 패치에서 전례가 없는 '''초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다. 모든 챔피언들의 기본-성장 체력, 성장 방마저가 증가하고, 모든 챔피언과 오브젝트, 아이템의 체력 회복 혹은 보호막 효과가 전부 너프되었다. 사실상 모든 챔피언들이 패치를 받은 것. 라이엇의 말의 따르면 챔피언들이 별 대응도 못하고 터져버리는 이른바 '죽창 메타'의 종식을 위해 모든 챔피언의 내구도를 올린 것이라고 한다. 실제 패치에서는 기존의 과도한 생명력 흡수 효과에 대한 비판도 수용한 것인지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에 관련된 효과들도 싸그리 잘려나갔다. 반응으로는 메타가 송두리째 뒤바뀔 것이라 예상하는 쪽이 있는 반면에, 모든 챔피언들이 동시에 패치를 받은지라 오히려 메타가 그대로일 것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패치가 적용되자 확실히 라인전에서 솔킬 각을 잡기가 어려워졌다는 반응이 주류이다. 이 때문에 초반을 버티다가 후반에 포텐셜이 폭발하는 왕귀형 챔피언들이 대거 떡상했다. 대표적으로는 무려 선픽으로 박아도 될 정도로 성능이 올라온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 솔킬이 거의 불가능해진 [[애니비아]] 등이 있다. 그리고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같은 궁극기에 포텐셜이 몰려 있는 챔피언들, 혹은 스탯 버프로 인해 초반 안정성이 좋아진 성장형 정글러들 또한 지표가 올라왔다. 반면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거나 적을 한번에 터트려야 하는 누커 성향 챔피언은 지표가 내려갔다. 체력 회복, 보호막 효과 너프의 경우 다른 챔피언이 다같이 단단해진 와중에 해당 효과가 있는 챔피언만 그대로인 셈이라 회복에 크게 의존하는 몇몇 챔피언은 지표 하락이 가시화되어 결국 핫픽스 버프를 받았다. 그런데 워낙 사전 준비도 없는 채로 뜬금없이 초대규모 패치를 진행한 탓에 그 과정에서 OP 챔피언들과 고인 챔피언들이 서로 지나치게 많이 생겨났고, 결국 12.11 버전에서 또 다른 대규모 패치라 불릴 정도의 수습성 패치를 진행했으나 오히려 기존 OP 챔피언들이 순식간에 나락을 가거나 고인 챔피언들이 떡상하여 새로운 OP챔이 되는 등 반전 현상이 일어나는 웃픈 일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메타는 혼돈 그 자체이며 여러 사이트에서 티어리스트를 확인해보면 하루 간격으로 대격변이 일어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